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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6:44
. . . [원본] . [보정] . 먼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빛이 강하게 피사체에 반사가 되거나 해서 렌즈에 들어 올때, 피사체의 바깥 테두리 부분이 보라색으로 보이는 현상을 색수차라고 합니다. . 태양을 배경으로 하는 나뭇가지 같은 얇은 물체, 태양빛을 받는 쇠 재질의 은박지 같은 것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 이 렌즈는 주변부까지 화질이 좋고 핀이 잘 맞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최신의 최고가 제품군에 속하는 L렌즈임을 생각 할 때, 생각 보다는 색수차가 크게 나타난다고 느껴집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85.2 계열이 계속 존재 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걸 볼 때, 85.2 계열의 렌즈와 차별화를 둘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 조심 스럽게, 85.2 렌즈는 가격도 85.4에 비해 꽤 비쌀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만약 꽤 비싸다면, 색수차는 확실하게 잡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셔속은.... 크게 빨라지지는 않을것 같고, IS는 85.4와의 가격차이에 따라 유무가 갈릴 듯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주변부 화질까지 아주 선명하지 않을까, 조심 스럽게 예측 해 봅니다. . 아무튼, Canon 85mm f1.4L is렌즈는, 자동차로 치면 제네시스, 5시리즈, E클래스 급으로 분류가 될 듯 합니다. . 최상위 계층과는 차별화를 두면서, 충분히 고급 스럽고, 충분히 만족 스럽고, 충분히 수긍할 만한 위치의 렌즈로 자리매김 할 듯 합니다. ^ ^ . . . 본 이미지들은 Canon Korea로부터 지원받아 테스트 중인 Canon 85mm f1.4 L is 렌즈를 사용 하였습니다. . . . 태그 : 잘 모르실까봐 설명을 좀 붙이면, 지금의 만투라 불리는 85.2도 색수차 엄청나고, 애기만두 85.8도 색수차 대마왕입니다. . 그런 옛날 렌즈와 비교를 하면 저정도의 색수차는 나쁘지 않으나, 고가의 최신 렌즈들에 비하면 색수차가 적다고는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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