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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행정관 페이스북

1,338 2019/03/15 17:02
어제 2.28 기념식과 오늘 3.1절 기념식 많은 분들 덕분에 잘 끝났습니다.
독립선언서와 태극기에 담긴 의미와 의의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연출은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것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인데, 독립선언서와 태극기가 바로 그러한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작년 5.18부터 오늘 3.1절까지 긴 시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둘러싼 말들도 끝없이 길고....
저로서는 여기 있는 동안은 일전에 밝힌 사실과 사과 이외에 저를 위한 변명이나 해명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나의 명예, 나의 진실, 나의 주장은 여기서 나갈때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

탁행정관덕에 정부 행사 꼬박 챙겨보게 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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