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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17:24
저는 10년 넘게 니콘카메라를 사용한 사람입니다.
처음에 니콘 필름카메라로 시작하여 나중에 니콘 DSLR로 넘어온 경우입니다.
단지 렌즈 구경의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렌즈 플레쉬 전체 바꾸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사용하다보니 니콘 제품만 10년 넘게 사용했었습니다.
런칭쇼 공고를 보고 설마 나한테 초대를 하겠느냐? 라는 의문이 들어 아무 생각 없이 응모했는데,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은 런칭쇼에 덜컥 담청되었습니다.
런칭쇼 진행하면서 나왔던 말이 50: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하는데, 그 안에 제가 왜 들었는지...
응모문구에 다음과 같이 적었었습니다.
[처음 필름SLR로 시작하여 현재 DSLR 사용하고 있는데,
미러리스 카메라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소니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해보고 DSLR 과의 차이점을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이 문구를 보고 저를 초대했는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웨스틴조선호텔에 좀 이르게 도착했습니다.
행사장 입구 사진입니다.
핸드폰 사진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서...
나눠주는 물건에는 명찰, 팜프렛과 SD카드가 있습니다.
처음 가보는 소니 런칭쇼라... 그냥 선물이려니 생각했습니다.
들어가서 저녁식사 하고 식 시작합니다.
소니코리아 사장님이 일본분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뭐 카메라 시장현황과 소니의 카메라 투자현황 보고(?)가 있었고,
신제품 설명이 있었는데, 소니 직원 한분이 먼저 하고 나중에 사진작가님이 했습니다.
뒤에 나온 사진작가님이 모델 한 분을 무대로 불러 모델을 찍으면서 설명을 합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설명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IccWHIbwAFI
기억에 남는 특징은
1. 배터리 성능이 변강쇠가 되었다.
2. 사람 눈에 맞추는 AF가 강회되었다. 모델이 뛰거나 돌거나해도 빨리 눈에다가 AF를 맞춘다.
2-1. AF 맞추는 포커스가 엄청 넓다.
3. 고감도에서 노이즈가 많이 감소되었다.
이정도 남네요.
이후 두개 조로 나뉘어 비보이 댄스하는 것과 뒤편에 있는 모델을 찍는 것 두 파트로 교대하여 찍습니다.
비보이 팀 입니다.
움직임이 많은데도 촛점을 빨리 맞춥니다.
그리고 연사를날리는데도 버퍼링이 아주 아주 적습니다.
뒤에 모델과 스튜디오입니다.
위에건 리사이즈, 아래건 얼굴부분만 1000픽셀 오린 사진입니다.
어 여기 사진에 제한이 있군요.
2부로 이어서 적겠습니다.
아마 2부에서 끝날듯 싶습니다.